문막IC 맞은 편에 위치한 극동스타클래스는 지상15층 7개동 33평, 39평형 등 모두 439세대로 구성돼 있다. 평형별로는 33A평형 175가구, 33B평형 86가구, 33C평형 60가구, 39A평형 59가구, 39B평형 30가구, 39C평형 29가구로 이뤄져 있다.
모든 가구를 남향, 남동향으로 배치하고 동간 거리를 넓혀 채광성 확보에 주력했다. 또 단지내 별빛담은 마당, 하늘정원마당, 건강튼튼마당, 자연암석마당 등 테마공원을 조성해 휴게공간을 확보했다.
실내구조는 전형적인 3-BAY, 4-BAY로 설계해 자연채광 및 환기에 유리하도록 했고 거실과 주방이 일체형구조를 취해 개방감을 극대화시켰다는게 극동건설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직방형 설계로 주부들의 동선확보가 뛰어나고 주방싱크대가 'ㄷ'자형으로 설계돼 있어 수납공간이 풍부하다는 것.
33평형 B타입의 경우 타워형으로 설계돼 침실, 거실, 주방 등에서 조망권이 형성되지만 거실이 A, B타입에 비해 다소 작은 것이 흠으로 지적된다.
39평형 A타입은 'ㄷ'자형 주방에 아일랜드 식탁을 제공할 예정이지만 식당 공간이 다른 공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것이 흠이다. 39B 타입은 침실+침실+거실+안방의 4베이 구조로 설계돼 있는데다 타워형 구조로 후면에도 발코니가 있어 채광성 확보가 좋을 것으로 보인다. 39C 평형은 직방형 구조로 동선활용도가 좋은 반면 안방을 후면으로 배치한 것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극동스타클래스가 들어섬에 따라 인근에 초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며 단지 앞에 문막IC가 위치해 있어 영동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으로 진입하는데 용이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기영 기자 ky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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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8분만 해도 살 빠진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