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미국심장학회(AHA)에서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원주기독병원 황성오 교수가 릫젊은 과학자 상릮을 수상했다.
　황 교수는 심장이 수축하지 않아 혈액 공급이 완전히 멎은 상태에서 가장 효과적인 흉부압박과 인공호흡의 비율을 밝혀냈다. 황 교수는 2000년과 2004년 심폐소생술 장치 특허출원을 계기로 지난해에는 한국의과학 신기술 개발 및 발명품 수상자로 선정됐었다.
　황 교수는 "현재 일반적으로 이용되는 심폐소생술에 의한 흉부압박은 좌심실 유출과 대동맥 협착을 유발하므로 수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허연숙 기자  ysheo@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