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구동 1통 지역 재개발이 추진된다.
주민들은 최근 릫단구동 1통 늘푸른 지구 재개발추진위원회(위원장:안상계)를 결성, 재개발 주민동의서를 접수받고 있다.
늘푸른 지구는 유승아파트 인근 단구동 1통 단구택지를 제외한 65-2번지 일대지역으로 전체 면적은 2만7천190여㎡이다. 45평형 124세대, 39평형 63세대 등 총 499세대 규모의 아파트단지를 신축예정이며 18층 규모로 예상하고 있다. 대지소유 세대는 총 94세대로 50% 이상의 주민동의가 끝나면 추진위원회 승인신청을 할 계획이다.
안상계 위원장은 "사업부지 내 국·공유지가 7천600여㎡ 정도 차지하고 있고 대지 소유자도 많은 편이 아니어서 재개발 추진이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선기 기자  skkim@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