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기열 시장에게 2006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여했다. 
　김 시장은 올해 농업ㆍ농촌지원 강화를 통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며 도ㆍ농통합 도시의 특성상 상대적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농촌지역에 많은 예산을 투자해 농가소득 증대 및 농민의 사회적 지위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2003년부터 10년간 100억원을 목표로 농업경쟁력 강화와 잘사는 복지농촌건설을 위해 농업안정발전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촌개발 5개년 계획을 수립해 농촌개발에 앞장섰다는게 농협중앙회 원주시지부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토토미, 치악산 복숭아, 치악산 배, 조엄 고구마, 치악산 큰송이버섯 등 5가지 농산물을 브랜드화 해 원주 농업발전에 기여했다.
이기영 기자
이기영 기자  mod16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