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 아파트 평균분양가가 평당 600만원을 넘어섰다. 종합부동산회사인 부동산서브가 전국 1만3천여개단지 567만6천여가구를 대상으로 9월말 기준 아파트 시세를 조사한 결과 평당 평균가격은 552만원으로 작년(평당 475만원)보다 13.9% 상승했다.
　원주의 아파트 가격은 평당 612만원으로 도내에서 가장 높았으며 춘천(570만원), 강릉(542만원), 양양(510만원), 속초(464만원) 순이었다.
　지난 4월 분양한 반곡 아이파크는 평당 651만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벽산블루밍은 평당 603만원이었다.
　특히 인천(508만원), 대전(481만원), 대구(466만원), 부산(428만원) 등 광역시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기영 기자
이기영 기자  mod16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