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마지막 주말 저녁, 단구동 토지문학공원을 계절과 어울리는 음악으로 채우고 있는 플러스앙상블(단무장:김순희)이 오는 30일 오후7시 퓨전음악회를 개최한다.
 여성오케스트라 플러스앙상블과 보컬팀 '202S', 남광교회 주부난타팀이 함께하는 이 자리는 국악과 현악이 어우러지는 무대.
 플러스앙상블 현악삼중주와 '202S'가 호흡을 맞춰 '아리랑' '고향의 봄' '나 어떻해' '러브미텐더' 등 장르를 초월해 귀에익은 음악을 들려주고 남광교회 주부난타팀이 흥겨운 장단을 선사한다.
 플러스앙상블 김순희 단무장은 "주말 저녁 여유를 즐기면서 음악을 통해 시민들과 계절의 변화를 함께 느껴보자는 취지로 공연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람을 당부했다.
▷문의:010-7923-7577(김순희 단무장)
김민호  mhkim@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