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초교 이강무(59) 교장은 "학교는 학생이 있기에 존재하는 만큼 오고 싶고, 있고 싶고, 뛰어 놀고 싶은 학교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학생들이 졸업 후 어린시절을 회상했을 때 입가에 미소를 지을 수 있는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원주고를 졸업한 이 교장은 성균관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지난해 청령초교에서 교장으로 승진했다. 가족은 유정숙씨(58)와 1남1녀.
김설영  sykim@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