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과 자원봉사 프로그램 참여가 청소년들의 가치관 정립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청소년 대상 설문조사 88% 긍정적 반응



청소년지도연구원(원장:정하성)이 지난 여름방학을 이용해 대전엑스포과학공원에서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584명을 대상으로 교육 후 설문조사를 한 결과 교육 내용이 올바른 가치관(인생관)을 갖는데 도움을 줬다는 응답이 87.9%(매우 좋다 33.4%, 좋은 내용 54.5%)로 나타났다.


또 교육이 ‘스스로 살고 더불어 살고, 바르게 사는데 도움이 됐나’라는 설문에매우 유익했다(28.6%), 도움이 됐다(52.6%), 보통(17.9%)으로 응답했다.

교육이 자발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됐느냐는 질문에는 매우 유익(29.1%), 유익(50.0%), 보통(20.2%)에 답했으며 성적향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크게 도움(19.%), 도움(45.9%), 보통(31.6%) 등으로 조사됐다.


인성교육이 학생들의 개성이나 소질, 특기, 적성, 창의성 개발에 끼친 영향은크게 도움(20.7%), 도움(49.1%), 보통(27.6%)등 대부분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교육이 봉사정신 고취와 봉사활동 실천에 영향을 끼쳤느냐는 질문에는 매우 좋음(26.2%), 좋은 내용(50.7%), 보통(22.1%)등으로 답했다.

이밖에 교육 내용이 형제나 다른 학생에게 필요하다는 응답(꼭 필요 28.4%, 필요 67.8%)이 대부분이었고 부모님에 대한 교육 여부에서도 비슷하게(꼭 필요 33.1%, 필요 60.8%)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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