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에 자리한 민족사관고등학교는 올 봄 졸업생 7명 전원을 미국의 하버드, 스탠퍼드, 코널대등 외국 명문대에 합격시켜 화제가 됐다.



민족사관고 유학반 공부법 책으로 발간



「내 공부는 내가 한다」(창작시대)는 민족사관고 유학반의 공부법과 유학준비과정을 공개한 책으로 공부법을 알고 싶은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및 교사들을 위한 유학준비 안내서다.

유학반 담당 교사와 민족사관고 출신 미 명문대 합격자 4명이 각자 체험에서 우러나온 유학정보와 학습방법, 유학생활등에 대해 들려 준다.

우선 민족사관고 유학반의 박원상 교사는 민족사관고의 교육방식및 프로그램을소개하면서 유학반 2기생 전원을 미 명문대에 합격시킨 과정을 설명한다.


스탠퍼드대에 합격한 정주현씨는 민족사관고 재학 시절을 돌이켜보고, 뉴질랜드조기유학 생활을 도중하차하고 민족사관고에 편입, 에모리대에 합격한 김진아씨는 민족사관고 학생들의 캠퍼스 일화를 공개하며, 컬럼비아대에 재학중인 이성호씨는 지난 1년간의 미국 유학생활을 그려 주고, 하버드대에 합격한 이영섭씨는 천재로 인정받으며 국제물리올림피아드에 참가하기도 했던 ‘남다른’ 고교생활을 말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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