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되면서 단체장 바뀌는 곳이 많아지자 사람들이 가장 먼저 하는 질문은 ‘어디 출신이야?’.
원주에서 태어나도 외지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니면 시큰둥. 다른 지역에서 학교 졸업은 물론 사회생활까지 하다가 원주로 이사온 사람이 단체장을 맡게 되면 씁쓸한 표정.


원주에서 태어나고 원주에서 학교를 다녀야만 원주사람인 것인지 의문. 대체 원주사람의 기준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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