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을 심의하던 시의원들이 회의를 멈추고 자리를 옮긴 상태에서 벌인 논란에 관심이 급증. 시의원들간 찬·반 의견이 엇갈리다보면 논란이 불가피하겠지만 복도까지 울려퍼질 정도로 고성이 오간 배경이 궁금.
또 자칫 내무위원회 시의원들간 내분으로 이어지지는 않을까 우려하기도. 복도에 있던 한 공무원은 발전을 위한 진통이 아니겠느냐며 오히려 진지한 모습이 보기 좋다고.
<용>



“상금 걸만하네”
○…민방위의 날을 맞아 열린 실기경연대회도 체육대회 못지않게 열기가 후끈. 읍면동별로 실력을 가리는데 상금이 두둑하기 때문. 동네마다 선수 선발에 각별한 신경을 쓰는가 하면 저녁마다 모여 매듭묶기와 구명대 던지기 연습을 했다고. 모 지역주민은 다른 지역은 집에서 아이들 물놀이용 튜브로 연습하는 곳도 있었다면서 ‘상금받기가 쉬운일은 아니다’라고 한마디.
<선>



원주쌀 외면하는 대형식당
○…쌀 대란으로 지역 농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대형 식당등에서는 여전히 원주쌀을 외면해 눈총. 원주시민들은 원주농민들을 살리겠다며 십시일반 정성을 모으고 있음에도 단체급식을 하는 곳에서는 여전히 외지쌀을 이용하고 있는 것.
관계자들은 하루에도 수백명이 식사를 하는 곳에서 이용 하지 않는다며 비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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