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주시의회 사무국에 근무하던 여직원이 타부서로 발령나자 시 공무원들 사이에서 색안경을 쓰고 시의회를 바라보기 시작했다는데.

이유인즉 여직원은 임신한 상태로 조만간 2개월간의 휴가가 불가피하기 때문에 시의회에서 의도적으로 집행부로 발령낸게 아니냐는 의혹.

또 집행부에 근무하던 일용직 여직원이 시의회로 발령나자 이같은 의혹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는데. 모공무원은 “시의회도 구조조정을 하겠다는 의미인지 아니면 임신휴가에 따른 공백을 우려해서인지 잘 모르겠다”며 좀더 두고보겠다고. <용>

원주투데이  webmaster@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