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좋은엔젤클럽 제3회 벤처투자설명회가 열린 지난 7일 한라대학교. 정세환회장의 인사말이 시작되는 도중 학생 40여명이 소란스럽게 행사장으로 들어와 당혹.
행사가 진행중인데도 불구 당당히 들어오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고 정회장은 “손님들이 들어오시니 조금 있다 하자”며 학생들이 자리를 잡을 때까지 인사말을 중단.
이날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어이없는 학생들의 행동에 당황했지만 정회장이 재치있게 넘기자 “엔젤클럽 회장 답다”고 칭찬. <남>
서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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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8분만 해도 살 빠진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