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사는 지난 16일 한전 원주지점으로 보낸 공문을 통해 “사찰 경내에 고압 변압기 2개소가 지상에 설치돼 있고 전신주 4기와 전선 줄이 거미줄처럼 얽혀 있어 화재 위험은 물론 치악산 자연 경관을 크게 훼손하고 있다”며 전기 시설 지중화를 요구했다.
김선기 skkim@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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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사는 지난 16일 한전 원주지점으로 보낸 공문을 통해 “사찰 경내에 고압 변압기 2개소가 지상에 설치돼 있고 전신주 4기와 전선 줄이 거미줄처럼 얽혀 있어 화재 위험은 물론 치악산 자연 경관을 크게 훼손하고 있다”며 전기 시설 지중화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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