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세대학교(매지리)앞에서 두명의 학생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사고 원인은 승용차가 과속을 하다가 파란불 신호등을 보지 못하고 학생을 친것이다. 사고 당시 연세대학교에서는 대대적인 홍보와 과속하지 말자는 플래카드로 한참 시끌 벅적 하였다.
그리고 학생들의 요구 또한 학교 앞 거리는 바로 과속을 하기에 좋은 장소여서 학교앞에 속도 측정기를 달아 달라는 요구를 경찰서에 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8개월이 지난 지금도 학교앞의 상황은 작년과 마찬가지이다. 경찰서에서 무단 횡단을 막기위해 방지턱을 만들어 놓았지만 여전히 교통사고 위험지역으로 되어있다. 사고예방을 위한 보다 확실한 대처가 필요하다. 물론 무단횡단을 하는 학생들 또한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최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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