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사 건립논의가 한창인가 보다. 현재 시청사가 낡고 오래되어 새로 건립해야된다는 당위성에는 공감한다.

시청사는 시민이 민원등으로 자주 출입해야 하기에 접근성이 뛰어나야 한다. 따라서 전체 시민의 분포지역상 중앙에 위치해야 타당하다고 본다. 그리고 시청사를 원주시 중앙에 위치하게 하여 도시가 시청을 중심으로 발전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세계적으로도 시청을 중심으로 도시가 발전하는 형태가 많다. 시청이 시민에게 가까이 있어야 시정과 시청에 친근감을 갖게 되고 시민과 가깝게 된다. 현재 원주는 문막의 산업단지가 발전하게됨에 따라 원주시내와 문막의 접근성을 보다 용이하게함이 필요하다.


반곡동과 같이 외진 데 있으면 시청을 중심으로 발전하는 것이아니라 시청 홀로 떨어져 시민과 거리가 멀어지게 된다.


현재 강릉시청이 시민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외지게 홀로 떨어져 있다. 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람직하지 못하다. 도시는 시청을 중심으로 발전해가게 되는데 기준을 외떨어진 데에 잡고 따라오라는 식이 되면 안될 것이다.


원주시의 지정학적 요건을 고려하여 원주시의 중앙에 위치하는 것이 시청의 상징성및 편의성 등을 고려해 볼때 바람직하다고 본다.
<김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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