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가 상용화되면서 언어가 변하고 있다. 컴퓨터 타자 오류로 잘못 쓰여진 단어들이 마치 애교를 부리듯 재미로 정정되지 않고 쓰여지고 있다. 써 놓은 글들을 책상 서랍에 오래 묵혀 두면 둘수록 글이 좋아진다고 말이 있었다. 그 경우는 원고지에 글을 썼던 시절의 이야기이지, 컴퓨터 앞에서 글쓰는 사람의 마음상태와는 전혀 적합하지 않다 - 컴퓨터 글자와 책으로 만들어진 활자가 똑같아서이다. br>
컴퓨터 글쓰기와 관련하여, 친구의 말이 기억난다: 원고지에 써서 후에 출판한 글들은 많은 사람들이 읽기 편하다고 하는데, 왜, 컴퓨터에 직접 쓴 글은 읽기가 어려운가? 어찌되었든, 그는 지금 먼저 노트에 글쓰고, 다시 컴퓨터로 정리하는 글쓰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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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나 친한 사람에게 부탁하는 경우: Can you lend me 10,000 won till Saturday?(토요일까지 만원을 빌려줄래?). Will you buy me a newspaper?(신문 한 부 사다줄래?). 타인에게 부탁하는 경우: Could you give me a lift into town?(시내까지 차 좀 태워주시겠어요?). Would you mind feeding the cat while I’m away?(내가 없는 동안 고양이 먹이를 부탁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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