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부모회, 보호센터 개소


장애인을 단기간 보호해 주는 곳이 문을 열었다.

한국장애인부모회 원주지부(지부장:김순희)는 정신지체, 자폐아처럼 보호자가 항상 옆에 있어야 하는 장애아들을 일시적으로 보호해 주는 단기보호센터를 운영한다. 원주에 거주하는 만6세 이상 25세 이하의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최소 1시간에서 한달까지 보호해 준다. 이용료는 5시간 5천원, 24시간 2만원이다. 또한 장애인부모회에서는 단기보호센터 운영에 필요한 기금 마련을 위해 6일 일산동 성당에서 일일 찻집을 연다.

▷문의:766-1722

<서연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