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단체합동 순찰등 실시


원주시와 원주교육청, 원주경찰서, YMCA, YWCA는 공동으로 연말연시 청소년 선도를 실시한다. 연말연시를 맞아 탈선의 우려가 있는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내년 1월말까지 유흥가나 청소년 통행금지구역등을 수시로 순찰하며 활동하게 된다.


또 20일에는 원주역과 자유상가, 시외버스터미널등 6개 지역에서 250여명이 참가해 청소년 선도 가두캠페인을 벌이고 홍보전단 1만매를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또 매주 금요일 밤9시부터 자정까지는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정기적으로 순찰하기로 했다.

<이상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