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원주시 농업인의 날 행사가 11일 오전11시 단관택지 근린공원에 있는
농업인의 날 기념조형물 앞에서 열린다.
행사를 주관하는 농촌지도자 원주시연합회(회장:염준수)는 이번 행사를 성대하게
치를 예정이었으나 태풍 루사로 아픔을 겪고 있는 영동지역 농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눈다는 차원에서 조촐하게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식전행사로 오전10시30분부터 풍물놀이 공연이 펼쳐진뒤 11시부터 기념식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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