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성동 통장협의회(회장:이재근)가 골목마다 버려진 대형폐기물 처리에 나섰다.
지난 26일 오전10시부터 시작된 폐기물 처리에는 통장협의회원 23명이외에 동직원들도 거리로 나와 함께 거들었다. 이날 통장협의회원들은 골목및 전신주마다 버려지고 오랫동안 방치된 냉장고및 가구, 의자등을 수거했다.
또 오랜 방치로 악취를 내뿜는 일반쓰레기들도 물청소를 하며 정화활동을 벌였다.
이회장은 “청결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민들 스스로가 쓰레기를 줄이는데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상용 기자> syjin@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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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대 가로수까지 무참하게 '싹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