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밥상공동체(대표:허기복 목사)가 오는 15일을 빈곤 해방의 날로 선포하고 독거노인등 350명에게 쌀 2천kg을 나눠준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11시 원주역 광장에서 열리며 독거노인, 쪽방거주자, 실직가정, 무료급식 이용자 350명에게 4kg 쌀을 한포씩 전달할 계획이다.
이는 한명이 20일동안 먹을 수 있는 양이며 당일 점심 식사도 제공한다. 한편 밥상공동체는 쌀을 후원할 사람이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문의:766-4933
<서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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