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운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앞장

개운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최영식)는 20일 내집, 내점포앞 쓸기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바르게살기위원 60여명이 참가해 이날 오후6시부터 1시간동안 남부시장에서 원주중학교까지 거리청소를 한다. 마을을 깨끗이 청소하는데 의미가 있기도 하지만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데 더 큰 목적이 있다.
최위원장은 “내집이나 내점포앞 10m 정도만 주민들이 청소한다면 개운동 전체가 깨끗해지는 것 아니겠냐”고 말했다.


위원회는 주민 참여를 유도키 위해 안내문을 주변 상가와 가정집에 배포할 계획이다. 또 매월 구역을 변경해 실시키로 했다.

<이상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