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와 캐나다 에드먼턴시와 문화교류가 본격화 된다.
예총원주지부(지부장:김주완)는 지난 9일 오전9시 에드먼턴시장실을 방문해 협정 조인식을 가졌다.



예총원주지부 현지서 교류협정 체결



이날 조인식에는 김지부장등 방문단 일행과 빌스미스 시장, 가바나프 부시장, 마틴찬 에드먼턴 예술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로써 예총원주지부는 에드먼턴과 매년 다른 주제의 문화교류를 가질 계획이다.

첫 문화교류 사업으로 내년 원주예술제에 에드먼턴 예술협의회가 원주를 방문하기로 했다.


지난 5일 출국한 예총원주지부 방문단은 방문 첫날인 지난 6일 헤리테지 축제에 참여했다. 이 축제에서 한국교민 대표의 간곡한 요청으로 김영아 전통예술단장이 한국전통 춤을 선보여 환호를 받았다. 방문단은 6박7일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2일 돌아왔다.


<서연남 기자>  ynseo@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