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여중 어머니 배구단 창단

원주여자 중학교에서는 평생교육 일환으로 학부모님을 중심으로 배구단을 창단, 활동하고 있다. 함상규 교장선생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최병규 체육선생님의 열정적인 지도로 40명이 넘는 인원이 매주 금요일 오후3시30분에 연습하고 있으며 배구협회 전무이사인 박긍열씨가 협회 코치진을 파견하여 도움을 주고 있다. 후원회도 조직되어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이번 제6회 생활체육 강원도지사배에 처음 출전하여 타 시·군 대표들과 대등하게 경기를 이끌었으며 학부모들께서 친목과 우의을 다지며 코트를 사이에 두고 팔에 멍이 드는 아픔도 감내하며 아직 미흡한 실력이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원주 배구 발전에 기폭제 역활을 하리라고 본다.


일부 회원은 부족한 실력을 보충하기 위하여 도지사배 남자 준우승팀인 원주배구 동우회에 가입하여 매주 일요일 오전 북원여중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 ▷연락처:018-233-1341

<최지한 원주배구동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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