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등 4곳이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돼 개발을 위한 각종 지원이 이뤄진다.
건설교통부가 지정한 개발촉진기구는 횡성군 5개면 180㎢, 이들 지역은 앞으로 지역별로 개발 계획을 세우고 관련 부처 협의를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 개발될 예정이다.

또 내년부터는 이곳에서 개발사업을 할때 민간 사업자도 토지 수용권을 갖게 되며 취득세·등록세 면제및 재산세·종합토지세 감면등 혜택을 받는다.

건교부는 이들 지역에 500억원의 예산을 배정, 도로 연결및 확장등 기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개발촉진지구는 전국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과밀부담금등을 재원으로 도로 개설이나 농공단지 조성등 개발 지원 사업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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