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도 1회 검정고시에 504명이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4월 5일 치러지는 검정고시 원서접수 결과 고입검정에 133명, 고졸검정에 371명이 접수해 지난해에 비해 14명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검정고시에 원주교도소 재소자가 26명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최고령자와 최연소자는 고입검정에 지원한 장순규씨(여·61)와 김태성군(14).

한편 검정고시 인원은 98년 745명, 99년 896명, 2000년 992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류호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