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자본 유치해 대표적 관광상품 개발 필요

새로운 21세기를 맞이한 원주시는 제조업 증가를 예측할 수 있으나 관광사업은 날로 위축해 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민간자본 유치와 원주시 시민공모주로 환경친화 시설인 치악산 케이블카를 설치하여 영서지방과 중부내륙으로 연계되는 중요관광상품으로 육성하여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1 환경 친화적 설계계획

1)문화 유적지를 피하고 자연경관및 기존 산림훼손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지역에 정류장 철탑일지를 선정

2)일부 유림 수목의 훼손이 불가피한 경우 벌목 대신에 임시 이식하였다가 공사 완료 후 적당 위치에 재이식 경관 복구

3)정류장, 캐빈등 주요 설비의 외관및 색상을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하고 진입로및 단지 주변에는 우수 품종의 식목및 꽃길 조성등으로 치악산의 새로운 환경 관광지원 창출

4)산정지역에는 치악산 자연과 조화된 등반로및 제한된 전망지역 설치로 관광인구 유입에 의한 환경훼손 사전 예방


2 환경 친화적 시공계획

1)공사기간중 공사용 화물 운송을 위한 임시 케이블카를 설치하여 소요자재및 장비등을 운송하고 공사완료 후 완전 철거하여 원래 상태로 복구


2)철탑및 신정 기계설치등 주요 공정에 헬기사용등 친화경적 시공 방법 채택으로 자연 훼손 최소화


3 환경친화적 운영계획

1)산정지역에는 식당등 공해물질 다량 배출 시설의 설치를 지양하고 전망대 휴게실 기념품등 최소한의 설비 운영으로 환경 훼손 사전방지

2)산정지역 등반로및 전망지역에 관리인을 상주시켜 행락객의 안전및 질서를 유지하고 산불을 예방함

3)산록지역에는 인공 휴양림및 자연 휴식 공원을 조성하여 시민및 관광객에게 친환경적 휴식공간 제공


4 설치효과

1)자연보호및 환경친화적 관광지원 창출

(가)친환경적 설계로 자연훼손 사전예방및 새로운 환경 관광자원 창출

(나)친환경적 시공으로 자연훼손 최소화

(다)친환경적 운영으로 적극적 자연보호및 환경 휴식공간 제공

2) 지역경제발전

(가)관광객 증가로 지역주민의 고용창출 소득증대와 연계되는 업종의 활성화

(나)민자유치와 시민참여 공모주 모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다)치악산의 상징과 명물로 승화시켜 대외 이미지 제고

(라)치악산 등산에 어려운 노인, 어린이, 장애자들에게 편의제공과 수도권 1일 관광객 유지에 일익

(마)영서지방과 중부내륙과 연계되는 관광 중심 상품으로 발전


5 비고

1)한라산및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를 도지사와 시장, 군수가 추진

2)스위스 알프스산 궤도열차 설치를 스위스 국민의 환경훼손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겠는지?

3)세계 최고의 환경친화 시설로 알려진 호주 케인지의 스카이레일 현지를 답사하면 자연환경 훼손 우려가 불식

4)일본의 경우 재팬 알프스라 불리는 로니꾸라 산전 하꼬내등 수려한 명소마다 지방정부가 지원하여 케이블카를 설치하여 한정된 공간으로 행락객을 유도함으로서 적극적으로 자연보호에 앞장서서 성숙한 모습을 모이고 있음.

5)치악산 케이블카 설치 기본설계 계획서에 케이블카의 노선, 기종, 디자인, 환경 친화적 시공방법, 기상, 지질분석등 광범위한 내용을 포함시킨다.

6)치악산 케이블카 설치 찬·반 여론조사 실시

7)추정 소요예산: 3㎞기준으로 곤도라 8인승 80~100개 기종 설치비와 부대 공사비(주차장 확보, 건물)를 합쳐 120억이 소요됨.

8)설악산 모노레일 설치사업 재추진 참고(한국관광 연구원, 강원개발 연구원 주최)

9)반대의견

일부 자연훼손및 생태계 파괴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쓰레기 수질오염 우려

김원경 (합)효정
원주투데이  webmaster@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