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강 물이 풀린다는 경칩이 얼마남지 않았지만 치악산 골짜기는 아직 하얀눈과 얼음으로 덮혀 있다.
하지만 그속에서도 봄을 알리는 버들강아지가 피어나 봄이 어김없이 우리 곁에 다가왔음을 알려주고 있다.
사진은 행구동 정도암 뒤 골짜기에 핀 버들강아지를 보며 신기해 하는 동건,동민 사촌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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