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본부장:안성순)가 결식아동돕기 컴퓨터 무료교육 교실을 열었다.

9일부터 강원지역본부 디지털 정보교육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가정형편으로 컴퓨터를 접할 기회가 없었던 인근 장양초교 결식아동 18명을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은 17일까지 디지털정보교육장에서 윈도우 98, 인터넷검색, 전자우편 사용법등을 교육받게 된다.

이와함께 전국의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한눈에 볼 수 있는 교통정보센터도 견학할 예정. 강원지역본부에서는 이번 결식아동돕기 컴퓨터무료교실이 반응이 좋을 경우 앞으로 정기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