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머리’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상지여자종합고등학교(이하 상지여고) 1,3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하지만 3학년이 32명만 수거돼 집계했다. 그 점 진심으로 양해해주길 바란다.


상지여고 학생들이 생각하는 전통과 인습의 결과를 순위 없이 정리했다.





<전통>


▷머리를 기르지 않는 것


다른학교는 기르지만 우리학교만은 특별히 기르지 않는 차별화.
‘여학생의 표본인 단발머리’


▷경로 잔치
매년 지역에 거주하는 할아버지, 할머니를 모시고 경로잔치를 마련한다. 개인주의적이고 자칫 예절을 잃어가는 청소년들에게 노인을 공경하는 마음과 행동을 길러준다.





<고쳐졌으면 하는 관습>


▷단발령


구시대의 유물처럼 느껴지는 단발령 강조.


“머리 짧다고 공부 잘하고 올바른 행동을 하나요”


정보가 적어서 아쉬웠다. 다음에는 누구에게 맡기지 않고 열심히 뛰도록 하겠다. 독자들에게 정말 죄송하고 설문지 쓰느라 고생한 상지여고 학생들에게 감사하다.







<청소년기자 신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