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신 시의회의장

시작할 때의 모습그대로 파수꾼의 사명 다하길

원주지역 발전을 묵묵히 견인해 가고 있는 원주투데이가 벌써 창간 6주년을 맞는다니 진심으로 축하를 보내 드립니다.
더욱이 지역신문이 제대로 성장하기에는 너무도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지켜 보면서 그 수고와 사명감에 불타는 열정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원주투데이는 시정소식은 물론 시의회의 활동을 상세히 보도하고, 읍면동소식 지면을 별도로 만들어 원주시민들의 따뜻한 이웃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원주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 지방자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잘못된 부분을 과감하게 지적하고 갈등보다는 지역통합을 이루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기대를 갖게 됩니다.


그 결과 창간한지 불과 6년만에 지역여론을 이끌어가는 중추적 언론기관으로 성장했고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음은 가슴 뿌듯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바라기는 시작할때의 모습 그대로 지역의 파수꾼의 사명을 다하길 바라며 원주발전을 선도하는 새로운 대안언론으로서 더욱 정진해 주시길 바랍니다.


지금도 450여개의 우리나라 지역신문중 앞서가는 신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더욱 발전해 세계 유수의 지역신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신문으로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
원주시민 여러분들도 지역언론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원주투데이 발전에 관심을 가져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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