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고·치악중 미추홀기 사격 2·3위


대성고(교장:황세중)와 치악중(교장:정태성)이 올해 첫 전국대회인 제7회 미추홀기 전국학생사격대회에서 단체전 2·3위에 그쳤다.

지난 24~27일 인천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공기권총 남고부에서 대성고는 이진용군이 574점을 기록하며 분전 했지만 고른 기량을 보인 부산체고에 밀려 준우승에 머물렀다. 대성고는 이진용(574)·장진혁(563)·전용민(561)·이동호군(547)이 합계 1천698점을 쏴 1천704점을 명중시킨 부산체고에 6점차로 뒤졌다.

이윤구(554)·변정섭(552)·이관욱(546)·신동호군(545)이 출전한 치악중은 1천652점을 기록, 인천중과 동수원중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대성고 이진용군은 남고부 개인전에서 669.4점을 기록하며 개인종합 2위에 올랐다. <김민호 기자>
김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