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시민모임 손현순 상담실장

2005년 제4차 올해의 원주시민운동가상 수상자로 ‘소비자 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 원주지부(이하 소비자 시민모임)’ 손현순(46) 상담실장이 선정됐다.
지난 1일 가톨릭센터에서 열린 시상식 및 시민운동가 선정위원회 정기총회에서 수상한 손 실장은 98년부터 소비자 시민모임에서 상담 역할을 담당해 오면서 매월 300건 이상의 소비자 불만을 상담·중재하고 소비자 교육을 통해 피해 예방활동에 노력해 오고 있다.
또한 상담업무 이외에도 소비자 권익 신장과 올바른 소비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손 실장은 “가장 값진 상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소비자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금까지 꾸준히 한길을 걸어 올 수 있게끔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김선기  skkim@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