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약협회 도지부 정기총회 개최

(사)대한한약협회 강원도지부(지부장:류창미 회생당 한약방 대표) 2005년도 정기총회 및 연수교육이 지난 10일 원주웨딩타운에서 진행됐다.

이계석 (사)대한한약협회장을 비롯한 협회관계자 및 지부회원, 조영희 강원도보건위생과장, 신창근 부시장, 박대암 시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2004년 결산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등을 확정했다.

이 자리에서 중앙동 이화당 한약방 안희진(63) 대표가 한약업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안 대표는 원주에서 30여년 동안 한약방을 운영해오면서 소년소녀 가장 돕기와 불우이웃 무료 투약 등 각종 사회봉사활동을 해왔으며, 협회 발전을 위해서도 많은 액수의 기금을 출현했다. 특히 한약생산농가와 직거래를 실시해 한약유통질서 확립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한약협회 정기총회(왼쪽)와 안희진씨
김선기  skkim@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