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수영대회 … 함찬미(우산초) 2관왕

함찬미양(우산초5)을 비롯한 원주 영자들이 연이어 금빛물살을 갈랐다.

지난달 28일부터 지난1일까지 제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77회 동아수영대회에서 원주선수들은 모두 5개의 금메달을 엮어 내 원주수영의 명예를 드높였다.

우산초 함찬미양은 여자 초등부 배영 100m와 200m를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고 여고부 접영50m와 100m에 출전한 신해인양(북원여고1)이 2개의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금과 은 1개씩을 목에 걸었다. 이 밖에도 원주수영은 최윤경양(중앙초6)이 금1·은1, 김태양군(교동초 5)이 금1·동1, 김가인양(원여중3)이 동메달 1개를 따내는 등 수영강호로써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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