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기업경기가 내수부진과 불확실한 경제상황등으로 계속 악화되고 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 18일부터 27일까지 도내 소재 220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경기 동향을 조사한 결과 6월중 전산업 업황 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64로 전달(75)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


제조업은 기계장비, 고무·플라스틱, 전기기계, 화학제품, 1차금속 업종의 부진이 심화되면서 업황 BSI가 전달 82에서 70으로, 비제조업은 건설업, 도소매업, 운수업등의 부진으로 65에서 56으로 떨어졌다.

BSI가 100보다 낮으면 경기를 부정적으로 보는 업체수가 긍정적으로 보는 업체수보다 많은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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