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현 시의원과 채병두 시의원이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8박9일 일정으로 공무국외연수를 떠난다. 연수국은 우즈베키스탄으로, 이곳은 환경및 농업관련 연구소가 많고 각종 천연생활성물질이 많아 이를 원주의 농업과 연계시킬 경우 특산품 개발에 유익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원주시의회 사무국 관계자는 밝혔다.


또 연세대 원주캠퍼스 조승연 교수(환경공학과)는 효율적 연수를 위해 자비를 들여 연수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사무국 관계자는 덧붙였다.
우즈베키스탄에 살고 있는 수십만명의 우리 민족인 고려인들중 우수두뇌들이 모인 집단인 ‘진보’와의 상호 협력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


<이상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