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브랜드 단일화에 대해 관내 농협은 모두 찬성하면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 않았다.

원주농협(조합장:서상준)과 문막농협(조합장:곽노창)은 경쟁력을 갖기 위한 단일화 정책에는 동의하지만 쌀 도정등 풀어야할 과제가 많다고 걱정했다.


양측은 기존에 출시되고 있는 브랜드가 아닌 제3의 브랜드를 개발하는 것에 동의를 했으며 원주농협측은 ‘원주’라는 지역 이름이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문막농협측은 수매방법, 도정공장등 사전에 충분히 논의를 한후 추진한다면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서연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