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0개 도시에 포함 … 도내에선 유일
원주시가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지속가능한 도시대상 평가’ 1차심사를 통과했다.
원주시에 따르면 전국 시군구중 30개 도시를 선발하는 1차심사에 통과했으며 지난 8일 원주시에서 2차심사를 받았다.
지속가능한 도시대상 평가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경실련도시개혁센터, 중앙일보사 주관이다. 응모분야는 친환경분야와 자족분야, 참여분야, 정보화분야, 녹색교통분야, 문화분야등 6개 분야로 원주시는 상위입상을 위해 전 분야에 응모했다.
특히 원주시는 지난해 한국능률협회에서 실시한 전국 72개 기초시를 대상으로 한 도시경쟁력 평가 도시경영성과부문에서 종합4위를 한 바 있다.
평가결과는 이달 말경 나오며 종합점수 1, 2위는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이, 부문별 1위는 건설교통부장관상이 시상된다.
<이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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