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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복숭아 명품으로’

이기영l승인200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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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품종개량사업 본격 전개

치악산복숭아 명품화를 위한 품종개량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농협중앙회 원주시지부에 따르면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시 공무원, 지역농협 농업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복숭아 품종개량사업을 올해부터 2007년까지 실시키로 했다.

치악산복숭아 대표품종 선정에 앞서 현재 원주에서 생산되고 있는 50여개 품종을 8~10개 품종으로 줄이고 품종별로 규모화시킬 계획이다.

농협중앙회 원주시지부 조영선 과장은 “많은 품종의 복숭아가 생산됨에 따라 규모화가 어렵다”며 “경쟁력 있는 복숭아를 생산하기 위해 품종을 개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서 용황백도, 금광황도를 대표품종으로 선정했으며 올해 생산량과 품질을 지켜본 뒤 9월경 대표품종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대표품종 선택에 따라 올해부터 용황백도와 금광황도를 구입할 경우 30그루에서 70그루까지 구입비용의 50%를 지원된다.

조 과장은 “대표품종별 과잉생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원규모를 제한했다”며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생산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기영  kyl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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