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우리 전통잡곡에 대한 모든 정보를 담은 책이 발간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우리잡곡살리기 운동본부(본부장:김규동)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우리 전통잡곡의 종류와 재배방법등을 자세히 적은 책을 펴내기로 결정했다. 이 책에는 각 잡곡 종자 사진부터 시작해 수확을 할 때까지의 전 과정을 사진으로 수록할 예정이다. 김본부장은 “희귀작물은 물론 우리전통잡곡 200여가지에 대한 효능등 자세한 정보를 실을 계획”이라며 “올 가을 수확까지 지켜봐야 하기 때문에 책은 내년 봄에 발간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서연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