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교재 구입과 관련해 사업자의 강매, 해약 거부등 악덕 상술로 소비자가 피해를 입는 사례가 많아 주의가 요망된다.
한국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학습교재 관련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2천110건으로 전년보다 14.1% 증가했다.

피해유형은 ‘청약철회 거절’이 전체의 39.9%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청약철회기간 경과 후 중도해지시 과다한 위약금 요구’(15.5%), `‘사업자의 계약 강요’(7.9%), ‘`사업자의 계약 내용 미이행’(7.6%)등의 순이었다.
판매방법별로는 ‘텔레마케팅’(50.6%), `‘방문판매’(30.9%), 통신판매’(12.8%)의 순으로 피해구제 신청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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