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지역에 토종 복분자 와인공장이 들어설 전망이다.
횡성군은 새로운 소득원으로 부상하고 있는 토종 복분자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둔내면 현천1리 지역에 16억원을 들여 3천300여㎡ 규모의 와인공장을 건립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이에따라 지역특화 사업으로 확정되는 내달중 공장설립 절차를 마무리 하고 올 상반기중 착공, 내년초 준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횡성지역은 현재 100여 농가가 복분자를 재배하고 있으며, 와인공장이 가동되면 연간 150억원대의 소득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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