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법을 잘 이해하지 못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정당한 법적구제를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생활법률무료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1년부터 운영돼 오고 있는 생활법률무료상담은 매주 월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2시까지 시청 제1청사 종합민원실 내에 마련된 생활법률상담실에서 실시된다.


원주시 고문변호사인 김문성·김주택 변호사와 1군사령부, 1군지사, 36사단 검찰관으로 구성된 원주시명예법률상담관이 법률과 관련한 각종 상담과 소송절차등을 안내한다.
상담은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741-2215) 또는 서면으로도 가능하며 상담내용과 관련한 증빙자료를 지참하면 보다 정확한 답변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서면으로 상담을 원할 경우에는 매주 목요일까지 원주시기획과 법무담당 앞으로 상담요지를 보내야 한다.
특히 올해는 매분기마다 이동생활법률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