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베스트패키지 디자인 컴패티션


치악산큰송이버섯 포장디자인이 ‘2002 베스트패키지디자인 컴패티션’ 향토산업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
패키지디자인 컴패티션은 패키지디자인의 지속적인 연구와 학술활동을 통해 후학 양성과 상품문화 진작에 기여할 목적으로 한국패키지디자인학회가 지난 95년 제정, 운영해오고 있다.
그동안 주로 공산품 디자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농산물 상품디자인이 수상작으로 선정되기는 치악산큰송이버섯이 처음이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치악산큰송이버섯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치악산큰송이버섯은 원주시가 지역특산품으로 육성해 원주에서만 생산되는 버섯으로 포장디자인은 상지대 하용훈 교수가 제작했으며 치악산큰송이영농조합 회원등 치악산큰송이버섯 재배농가 모두가 이용하고 있다.

<이상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