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사이버 클리닉 개설


시험에 시달리는 중고생들이 정신건강 문제를 상담할 수 있는 사이버 클리닉이 개설됐다.
대한신경정신과개원의협의회(회장 이택중)는 협의회 홈페이지 (www.mindcare.co.kr)온라인 상담실에 ‘중고생 정신건강’및 학습증진 클리닉-시험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잖아요’를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월까지 운영되는 이 상담실은 입시등에 시달리는 중고생들에게 정신건강과 능률적인 학습방법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며 정신과 전문의들이 게시판과 메일을 통해 개별상담도 해준다.
회원등록만 하면 이용은 무료다. 협의회의 이택중 회장은 “시험을 앞두고 강박증, 우울증, 수면장애등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면서 “그에 대한 대응책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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