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춘천지점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를 천원권 특별수납기간으로 정해 지역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새돈으로 교환을 원하는 천원권은 무조건 바꿔줄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한국은행, 14일 ~ 23일까지




한국은행은 특히 금융기관 외에도 천원권 헌돈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시장상인, 운수회사, 대형운통업체등은 물론 일반시민들도 이 기간 가까운 금융기관을 통해 새돈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


한국은행은 올해 한국방문의 해와 2002년 월드컵대회를 앞두고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유통량이 많은 천원권을 모두 새돈으로 교체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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