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TBN 강원교통방송은 지난 22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원주권 교통안전 개선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주시, 강원특별자치도 원주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TBN 강원교통방송이 원주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손을 잡았다. 지난 22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원주권 교통안전 개선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원주의 다양한 교통안전 문화를 함께 발굴하며, 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해결책을 모색·제안해 원주시민의 교통안전의식을 개선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역 내 교통 및 안전 관련 홍보 ▷지역 주민의 교통안전 의견을 반영한 특집 프로그램 제작 ▷교통안전 인식개선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업 등 실질적인 안전문화 정착에 목표를 두고 있다.

TBN 강원교통방송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어린이교통사고 제로를 위한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관련 기관과 협업해 제작할 예정이다. TBN 강원교통방소 원종화 사장은 “교통과 생활안전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안전콘텐츠를 제공하고, 종합정보 방송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사랑받은 방송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원강수 시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원주시가 전국 최고의 교통안전도시로 인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