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역사박물관(관장: 차순덕)이 조엄기념관에서 열릴 '달콤한 농장' 체험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달콤한 농장은 조엄기념관의 고구마 체험장 일부를 배정받아 직접 고구마를 식재하고 수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고구마를 처음 전래한 문익공 조엄선생의 애민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선착순 10팀을 모집하며, 프로그램은 5~10월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확인하면 된다. ▷문의: 737-4372(학예연구팀)